내용요약 인요한 화제
인요한, 한국형 구급차 최초로 제작
인요한 교수가 화제다./ KBS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인요한 교수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용만과 윤정수에게 “전라도 순천 촌놈 인요한입니다”라고 말하는 인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한국형 구급차 제1호 차량을 직접 만드신 거냐”며 인요한의 남다른 이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실제로 인요한은 지난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최초로 제작하면서 대한민국 의료계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특히 인요한은 서양인 외모로 찰진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학창시절 순천에서 지냈을 당시 “‘쨘이’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45년 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던 친구 이중복을 찾아 나섰다.

한편 인요한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장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다. 지난 2005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으며, 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새누리당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인요한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살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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