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기생충’이 관객 수 65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8일 63만75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651만2518명이다.

개봉 2주 차 주말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극명한 계급주의를 반영한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예매율은 ‘알라딘’에 뒤처졌다. 이날 실시간 예매율은 ‘기생충’ 36.8%, ‘알라딘’ 40.7%를 기록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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