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민병덕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왼쪽에서 세번째)가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선발 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금성백조주택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7일 대전상공회의소가 실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지역 출신 또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전공, 마케팅, 역사, 문화 등 자유 주제로 참가 신청 및 심사를 거쳐 해외 탐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성백조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2016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기탁했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더 넓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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