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관련 김종규 폭로 화제
현주엽, 경기 안 된 날 어김없이 호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관련 김종규 폭로 화제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농구선수 김정규가 현주엽이 경기가 안된 날에는 호출을 한다고 폭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규가 현주엽 방으로 불려가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현주엽은 경기 영상을 보던 도중 갑자기 김종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호출했다.

김종규는 경기 전 낮잠 시간이라 잠을 자고 있던 중 현주엽의 호출을 받고 올라가게 됐다.

김종규는 “경기가 잘 안 된 날 어김없이 방으로 호출하신다”며 “구타만 없다”고 말했다. 김시래 선수는 “호출 받으면 욕 먹으로 가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현주엽은 김종규가 오자 김종규가 실수를 많이 했던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김종규는 “사기가 떨어진다. 너무 못한 것만 보여주시니까” 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규는 창원 LG를 떠나 원주DB로 이적했으며 김시래는 창원 LG 잔류를 택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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