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구지성, 나이 37살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구지성,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
구지성, 배슬기와 투샷 공개 화제
구지성 결혼/ 배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배슬기가 배우 구지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배슬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지성언니 결혼식.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았다는. 언니는 살 쪘다더니 살은 무슨 너무 예쁨.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나저나 이틀 연속 결혼식 하객참석. 이틀 연속 소영이와 만남. 오늘은 부케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다행이야"라고 덧붙였다.

배슬기는 신부 구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구지성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구지성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건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다가 2014년부터 사랑을 키웠고, 6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구지성은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을 비롯해 영화 ‘공모자들’, ‘터치 바이 터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영역을 넓혔다. 또한 2011년에는 ‘구지성의 나쁜 남자’라는 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여러 가수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끼를 발산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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