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작 AK플라자 수원점 전경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셔츠 브랜드인 예작(YEZAC)의 주요 매장 매출이 2억 원을 돌파했다.

형지아이앤씨(형지I&C, 대표 최혜원)는 자사 셔츠브랜드 ‘예작(YEZAC)’의 주요 매장 5월 매출이 2억 원을 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대비 110% 달성과 아울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AK플라자 수원점’의 5월 매출이 2억 원을 넘어서며 12% 이상의 신장률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대전점),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등이 1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형지는 높은 매출의 주요 요인으로 배우 윤상현과 메이비, 윤나겸이 화보로 보인 패밀리 세트와 커플 셔츠, 5월 셔츠 선물세트의 판매호조가 매출을 올렸다는 분석이다. 또한 5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진행한 ‘패밀리 셔츠 클래스’ 팝업 행사에서 브랜드 호감도를 상승시키며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해 예작 사업부 관계자는 "경제 불황에도 고객 덕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예작은 셔츠 이상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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