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가공제품 우수성 홍보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가 ‘2019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평택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방울토마토, 배, 오이 등을 전시하고 미듬영농조합의 쌀과자·제빵류, 우리식품의 전통떡류, 팜에이트의 새싹채소 가공품, 밝은세상의 호랑이배꼽, 좋은 술의 천비향 등 주류를 출품하여 시식행사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올해 행사는 전국 72개 자치단체 300여 업체가 지역 농특산품을 선보였으며, 페스티벌 기간에 맘앤베이비엑스포, 하나투어여행박람회, 고양가구박람회 등이 동시에 개막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대표적인 농특산물 페스티벌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과 가공제품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 및 가공업체의 판로개척과 소비확대로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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