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난 8일 오전 5시 오픈 이후 동시 접속자 7만, 하루 이용자 20만 명 넘어
PC방 RPG 부문 1위, 전체 점유율 6위 달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홈페이지 캡처. / 사진=정도영 기자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정식 서비스 첫 날인 8일 동시 접속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5시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가 오픈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이용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상승세에 따라 PC방 RPG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점유율에서도 6위(9일 기준 게임트릭스·더로그 자료)에 올랐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서비스 첫날부터 많은 이용자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개발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빠르게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은 신규 확장팩 콘텐츠 ‘군단’ 업데이트에 맞춰 전 세계 동시 오픈했으며,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대기 열이 5만 명을 넘어섰고 트위치 게임 방송 시청자 수에서도 TOP3 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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