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019 싸이 흠뻑쇼 예매가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2019 싸이 흠뻑쇼는 7월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열린다.

가격은 스탠딩SR 13만 2000원, 스탠딩R 12만 1000원, 지정석SR 13만 2000원, 지정석R 12만 1000원 등 이다.

지난 2018년 6월 열린 2018 싸이 흠뻑쇼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60만 명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됐고 오픈 15분 만에 10만 장이 판매된 바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