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이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야 개봉한 후 18일까지 누적관객 총 301만8,615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5월 개봉작 중 최단기간이다. 천만영화 중 개봉 열흘 만에 누적관객 300만 명을 넘어선 ‘국제시장’, ‘7번 방의 선물’보다 빠른 속도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돼 18일(현지시간) 상영됐다. 현지 시사 후 6분 이상 기립박수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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