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탑슈퍼모델선발대회'가 지난 9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2019 글로벌탑슈퍼모델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일 오후 6시 그랜드 힐튼호텔에서는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총재 이의한)가 주최하고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회장 신희나)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탑슈퍼모델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2019 글로벌탑슈퍼모델선발대회'는 패션 뷰티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모델을 선발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본선 대회 참가자들은 외국어 구사 능력은 물론,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했다.

결과적으로 대상은 박유진 씨가 영광을 안았다. 진에 양우정, 선에 이주현, 미에 윤혜지,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WFBMA)상 임시현, 패션상 유은빈, 리더십상 이지애, 지성상 이수아, 바디상 이수, 스마일상 김혜선, 베스트포즈상 우하나, 엔터테인먼트 윤민영, 우정상 김예린이 선발돼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패션 뷰티문화를 선도하는 선두주자가 되어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WFBMA) 신희나 회장은 뷰티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 "어릴적부터 불우이웃을 돕는 재단을 만들어 힘들고 소외된 계층의 사람을 돕고 싶었다. 다른 분야로는 패션뷰티 문화를 이해하고 패션뷰티 산업의 활성화와 패션뷰티 산업이 올바르게 정착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자신의 끼를 펼치지 못하고 재능을 표현하지 못한 다양한 연령대 여성분들에게 모델이나 기타 뷰티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길 바란다.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월드뷰티패션모델협회'를 창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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