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월부터 판매됐던 ‘밀크홀 1937 레트로컵’ 1탄 완판에 힘입어 2탄으로 6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밀크홀 1937 레트로컵’ 1탄은 1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단 3일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새롭게 출시된 ‘밀크홀 1937 레트로컵’ 2탄은 1탄 3종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앙팡컵’ 사이즈를 식생활개선, 초코 우유, 앙팡 딸기맛, 모두랑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치즈, 딸기요정 등 6종의 컵셉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6종 모두 동일하며 1탄과 달리 2탄은 3종 세트구매 시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쇼핑몰 '엘롯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밀크홀 1937 팀장은 "중장년층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소비층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뉴트로(New+Retro) 마케팅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것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은 다양한 디자인의 '밀크홀 1937 레트로컵'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jej4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