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랙식스(BLACK6IX)가 일본 오사카 팬들을 사로 잡았다.
블랙식스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톤부리 남바에서 월드투어 공연 '위 아 블랙식스'를 진행했다.
블랙식스는 이번 공연에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부터 블랙식스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블랙식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무대들은 일본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이 공연은 매 회 만석을 기록했다.
소속사 블랙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일본투어를 통해 블랙식스의 인지도와 팬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공연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만큼 더 좋은 무대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도쿄에 이어 오사카까지 글로벌 팬심 잡기에 한창인 블랙식스는 라틴, 필리핀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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