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 1차 심사를 마치고 2차 심사에 돌입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머니랩과 공동주최한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가 1차 심사를 마치고 2차 심사에 돌입할 10개의 영상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머니챌린지는 ‘디지털 시대’, ‘나만의 금융생활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 유튜브 영상 공모전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신청작을 받았다. 이번 1차 심사에는 똑똑하게 저축하는 법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10개의 영상이 선정됐다.

2차 심사는 선정된 10개의 영상을 머니랩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의 ▲좋아요 ▲댓글 ▲조회수로 가점되어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이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라 우승작에 선정되며 유튜브 평가는 오는 17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총상금 2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엔 ▲1등 20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이 지급된다. 총상금 중 다수의 상금이 1등에게 지급되는 만큼 치열한 2차 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영상으로 참가한 신청자들이 많아 1차 심사에서도 이들을 선택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1차 심사로 선택된 영상들이 흥미있는 주제로 구성돼 있으니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