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가 공동으로 오는 13일 '2019년 유가증권시장 합동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개최되며, 정부의 새 수출성장동력 품목으로 선정된 생활소비재, 문화산업, 바이오·헬스 업종의 코스피 상장사들이 참여한다.

대상기업은 국동, 동원F&B, 보령제약, 이연제약, 일동제약, 종근당바이오, 쿠쿠홀딩스, 쿠쿠홈시스, 하나제약, 호전실업 등 10곳이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 대상 소그룹 미팅 방식으로 합동 IR이 진행되며, 참가 상장사들의 IR·공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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