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 카페 썬라이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와 제주한림에서는 천혜의 자연 제주에서 온 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빅 패밀리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4인 기준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제주 향토 음식을 여행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빅 패밀리 패키지는 △26평형 객실(1박), △조식 뷔페(4인), △해수 사우나 이용(4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최대 5인 기준의 한라산 또는 서귀포 바다 전망으로 배정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조식 뷔페는 제주 현지 식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40여 가지의 메뉴가 준비돼 풍성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해수 사우나는 여독과 피로를 풀기 좋은 힐링 장소다. 해수에는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 100여 가지 이상의 미네랄이 함유돼 체내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의 빅 패밀리 패키지는 △21평형 또는 35평형 객실(1박), △제주 특선 조식(4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최대 4인 기준의 21평형 또는 최대 9인 기준의 35평형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주 특식은 1층 레스토랑 ‘클라우드’에서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메뉴는 노릇하게 구워내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제주 옥돔구이 정식’, 신선한 제주 성게와 미역을 이용해 시원하게 끓여낸 ‘성게 미역국 정식’, 쫄깃하고 담백한 제주 흑돼지를 넣은 ‘흑돼지 김치찌개 정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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