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하이라이트] 이강인 페이크 연기력 모두를 속였다... 축구 하이라이트 '대한민국-에콰도르전' 다시보기
[축구 하이라이트] 이강인 페이크 연기력 모두를 속였다... 축구 하이라이트 '대한민국-에콰도르전' 다시보기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06.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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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이라이트, 다음 스포츠 페이지 ‘대한민국-에콰도르’ 4강전 주요 영상
축구하이라이트, ‘슛돌이’ 이강인의 축구센스 ‘표정 하나’로 모두 속여
축구하이라이트, 다음 스포츠 페이지 ‘대한민국-에콰도르’ 4강전 주요 영상 /
축구하이라이트, 다음 스포츠 페이지 ‘대한민국-에콰도르’ 4강전 주요 영상 / 축구하이라이트영상 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전에서 전반 38분 터진 최준의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정정용호는 1983년 멕시코 대회의 박종환호의 신화(대회 4위)를 넘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이 전 연령대에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의 새로운 역사는 이날 전반 39분 이강인이 만화 같은 표정 연기력으로 상대를 속인 뒤 최준에게 한 기습패스가 골로 연결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또 후반 추가 시간, 종료 직전에 나온 골키퍼 이광연의 선방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에 한몫했다.

이강인의 명품 패스는 빛났다. 전반 38분 프리킥 찬스에서 이강인은 절묘한 스루패스로 최준의 결승골을 이끌었다.

에콰도르 수비의 허를 찌른 기막힌 패스였다. 이강인은 표정으로 롱킥을 하는 척 하다가 재빠르게 쇄도하는 최준에게 전진 패스를 연결했다. 이강인의 표정 연기에 속은 에콰도르 수비는 최준의 오버래핑을 완전히 놓쳤다. 뒤늦게 태클이 들어갔지만 이미 최준의 슈팅이 골망을 가른 후였다.

이강인의 표정 페이크는 브라질의 ‘외계인’으로 불린 호나우지뉴를 연상케 했다. 표정 하나 만으로 수비를 속였고, 무엇보다 최준의 속도를 살린 정확한 패스는 이강인의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최준의 결승골을 이끌면서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벌써 4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의 왼발이 빛날 때마다 한국의 골이 터진다. 명품 왼발이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만들고 있다.

현재 다음 스포츠 페이지에는 ‘대한민국-에콰도르’ 4강전 주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표정 페이크’ 이강인의 발에서 시작된 최준의 선제골, 전반전 하이라이트, 결승 진출이 확정된 순간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돼 있다.

한편 U20 한국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사상 첫 월드컵 우승컵 획득을 두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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