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AI 및 머신 러닝 역량 선봬… IT부서 지원
시스코, AI 및 머신 러닝 역량 선봬… IT부서 지원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9.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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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및 인텔리전스 활용해 인적 자원 대비
시스코 로고 / 사진=시스코
시스코 로고 / 사진=시스코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시스코는 연례 컨퍼런스인 ‘시스코 라이브 2019(Cisco Live 2019)’에서 한층 더 간편한 네트워크 관리와 보안을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스코가 공개한 인공지능(AI) 및 머신 러닝(ML) 역량은 개인화된 네트워크 가시성을 통해 자동화 수준의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해 IT부서가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스코는 캠퍼스, 광대역, 데이터센터 및 사물인터넷(IoT) 엣지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혁신 기능도 함께 공개했다.

기업의 디지털 기술 투자를 향한 관심에 비해 IT 담당자의 수는 현저히 모자라다. 심화되는 경쟁 속에 우수한 디지털 경험 구현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 및 AI·ML로 구현되는 네트워크 자동화, 애널리틱스 툴이 비즈니스의 요구와 활용 가능한 자원 사이 간극을 채울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스코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텔레메트리 데이터 세트를 수집하고, 신규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해 식별되지 않은 집계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5년간 세계 각지의 네트워크를 설계하며 축적된 시스코의 산업 지식을 합쳐 한층 더 지능적인 솔루션으로 보다 효율적인 IT부서 운영을 지원한다.

신규로 선보인 기능들을 살펴보면, 로컬 네트워크에서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확인되지 않은 전체 데이터와 비교해 고도의 개별화된 네트워크 기준(baseline)을 생성한다. 또 머신 러닝을 통해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개별화된 네트워크 베이스라인과 연관시켜 네트워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낸다.

여기에 엔지니어의 문제 해결 과정에 머신 추론 알고리즘과 자동화된 작업 흐름을 적용해 IT부서들이 빠르게 문제점과 취약점을 탐지,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시정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 스콧 헤럴(Scott Harrell)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부문 수석부사장은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은 기업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를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민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네트워크 운영과 IT부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시스코는 자동화 및 인텔리전스를 활용, 다가올 미래에 앞서 자사의 네트워크와 인적 자원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스코는 IT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기 위해 캠퍼스, 브랜치, WAN, IoT,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와 같은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IBN) 도메인 전반에 걸친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각 네트워킹 도메인의 고유한 요구사항 충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