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며 일손 보태
'농협금융 디지털금융부문 농촌일손돕기'에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첫번째 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이 일손돕기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NH농협금융 디지털금융부문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2일 농협금융지주는 "어제(11일) 경기도 포천 소재 사과농가에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CDO) 주관으로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 30여명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포천 농민들과 함께 과실수 적과작업(열매솎기) 등을 실시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지원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손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금융을 활용해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 공동플랫폼인 '올원뱅크'와 '농협몰'의 연계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매증진에 기여하고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와 증권 간의 협업으로 농업인의 감동스토리가 담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새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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