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4인조 보이 그룹 청공소년이 국내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 최태웅, 더블 디, 정승현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 청공소년은 오는 17일 정식으로 데뷔한다.

청공소년은 '푸른 공간의 소년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젊은 공간에서 밝은 에너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청공소년은 이름처럼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청공소년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냈던 멤버 최태웅을 필두로 데뷔 전부터 일본, 태국, 유럽 등을 돌며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 현지 팬들과 만나며 새로운 한류돌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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