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결승] FIFA "이광연 선방으로 에콰도르 숨통 끊었다"
[축구 결승] FIFA "이광연 선방으로 에콰도르 숨통 끊었다"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6.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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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승 만든 에콰도르전, FIFA "이광연 결정적 세이브로 에콰도르 숨통 끊어"
축구 결승 만든 에콰도르전, FIFA "이광연이 에콰도르의 꿈 무산시켜"
축구 결승 간 이광연 "대표팀의 가장 큰 장점은 정신력"
축구 결승. / 연합뉴스
축구 결승. FIFA가 U20 한국대표팀의 4강전 승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로 이광연의 선방을 꼽았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FIFA가 U20 한국대표팀 수문장 이광연의 빛나는 선방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12일 새벽 3시(한국시간 기준) U20 한국대표팀이 폴란드 루블린 아레나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을 했다.

U20 한국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9분 최준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남미 강호 에콰도르를 무너뜨렸다.

경기 후 FIFA는 "한국의 골키퍼 이광연은 결정적 세이브로 에콰도르의 숨통을 끊어 놓았다. 에콰도르는 월드컵 결승행을 꿈꿨으나 이광연이 이 꿈을 무산시켰다"라고 묘사했다.

특히 FIFA는 경기 막판 에콰도르의 장신 공격수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헤더 슛을 막아낸 이광연의 동물적 감각을 극찬했다.

FIFA는 "캄파나가 두 명의 수비 사이를 비집고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광연이 놀라운 반사 신경을 보이며 막아냈고 코너 아웃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광연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의 가장 큰 장점은 정신력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항상 팀을 위해 단합하고 헌신하려고 노력한다. 결승까지 온 원동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U20 한국대표팀은 오는 16일 일요일 새벽 1시(한국시간 기준)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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