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영상,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들이 대거 찾아온다.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 영화 다섯 가지를 준비했다.

◎ 서스페리아 2019.05.16 개봉

1077년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베를린의 발레 학교로 유학 간 댄서 수지(다코타 존슨)가 연속된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고,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 사탄의 인형 2019.06.20 개봉 예정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인형이란 수식어를 가진 사탄의 인형 처키가 다시 돌아온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완벽하게 리부트해 만들어져 많은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 애나벨 집으로 2019.06 개봉 예정

방 한편에 악령 쓰인 인형 애나벨을 가둬놓은 워렌 부부. 갇혀있던 방에서 탈출한 애나벨의 새로운 목표는 워렌 부부의 딸 주디와 베이비시터들이다.

◎ 사자 2019.07 개봉 예정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다.

◎ 그것: 챕터 2 2019.09 개봉 예정

‘그것’으로 부터 27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성인이 된 루저 클럽 멤버들이 페니 와이즈와 다시 맞서기 위해 데리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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