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밀레니얼 가족을 위한 맞춤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현대카드가 2030세대인 ‘밀레니얼 가족’을 위한 맞춤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실리와 안정을 추구하고 현재 행복을 중시한다. 자기결정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형화된 행복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만족을 우선시하는 것도 주된 특징이다.

이에 현대카드는 1인 가구 고객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에서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인 쇼핑을 돕는다.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쇼핑 시 구매금액의 2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마켓컬리 ▲더바른찬 ▲밥앤 등 간편식과 반찬 관련 전문 쇼핑몰에서 주문 시 월 1만원까지 구매금액의 5%를, 해독주스 전문 업체인 ‘콜린스그린’에서는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출장세탁(크린바스켓)과 출장세차(와이퍼)와 같은 가사 서비스와 카셰어링(딜카) 서비스 등에서도 제휴사에 따라 10~50%까지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밀레니얼 가족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최상급 호텔에서 ‘호텔 스테이’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사한다.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핵심 고객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그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며 “이를 잘 활용하면 가사 부담을 줄이고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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