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7월 개봉을 확정한 디즈니 야심작 ‘라이온 킹’이 비욘세가 더빙을 맡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점차 성장하면서 진정한 왕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날라 역 비욘세의 더빙이 최초 공개됐다. 비욘세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펼쳐지는 이번 영상은 불멸의 대작이자 전설의 귀환을 알린다.특히 ‘심바, 네 자리를 찾아야지. 네가 왕이야’라는 대사는 이 영화의 정체성을 알린다.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가 자아를 되찾고 왕의 자리를 다시 오르기까지 험난하고도 놀라운 여정의 서막을 알린다.

영상 마지막에는 영화의 신스틸러 티몬(빌리 아이크너)과 품바(세스 로건)’가 등장한다.

‘라이온 킹’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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