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뉴 HR-V'/사진=혼다코리아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혼다코리아는 콤팩트 SUV '뉴 HR-V'를 공개했다.

'뉴 HR-V'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감각적인 5도어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으로 활용성까지 겸비했다.

전면부에는 솔리드 윙 타입의 타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탑재, 기능성과 고급감이 향상됐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천공 가죽 시틀르 새롭게 적용, 고급감을 더했다.

'뉴 HR-V'는 1800㏄급 직렬 4기통 i-VTEC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7㎞/ℓ다.

7단 수동 변속이 가능한 패들시프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3가지 모드로 변환되는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와 휠 스타트 어시스트,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뉴 HR-V'는 화이트, 실버, 모던 스틸 등 모두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3190만원이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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