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의 연인이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라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곽정은 씨의 열애 상대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곽정은은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이후 업무차 미팅을 했다"며 "이후 주말에 아무 말이 없다가 월요일 오전 톡이 왔다. '맥주 회동 언제 할래요'라고 왔고,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갔다"고 말했다. 특히 "이해받는다는 느끼는 연애가 처음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후 방송가에서는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다니엘 튜더라는 이야기가 나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확인이 어렵게 됐다.

한편 곽정은 남자친구로 지목된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취득한 인물로,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을 발간한 작가로 알려졌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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