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감자 화제…성인병 예방+간 기능 향상에 특효
홍영감자 화제…성인병 예방+간 기능 향상에 특효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6.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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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감자 화제
홍영감자, 성인병 예방과 간 기능 향상에 특효
홍영감자가 화제다./ MBN '천기누설' 캡
홍영감자가 화제다./ MBN '천기누설' 캡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홍영감자가 화제다.

홍영감자는 농촌진흥청이 대서와 야생감자를 교배하여 만든 품종으로 겉부터 속까지 붉은색을 띤다. 일반 감자에 비해 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다.

홍영감자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는 우리 몸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혈액 순환 및 간 기능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감자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도 풍부하다. 일반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홍영감자도 마찬가지다.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에 탁월하며, 펙틴과 식이섬유도 있어 변비에도 좋다.

홍영감자 섭취 방법은 일반 감자처럼 쪄서 먹거나 구워서 먹어도 좋지만 이 붉은 감자의 특별한 효능을 누리려면 껍질째, 날것 그대로 먹는 게 좋다. 아침을 시작할 때 홍영감자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꼭 짜서 먹거나 녹즙기로 착즙해서 마시면 좋다.

다만 빈혈이 있거나 임산부의 경우 홍영감자의 갈산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