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성진 기자] 13일 그라비올라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주로 습하며 더운 1000m 아래 저지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안노나 뮤리카타 나무의 열매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지만, 현재 열대나 아열대 기후에서 광범위하게 생성된다.

그라비올라 추출물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요법 항암제 아드리아마이신보다 암세포 사멸 효과가 1만 배 더 강력하다.

또한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됐으며,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도 줄여준다.

이어 그라비올라는 탈모나 구토 등의 암 치료과정에서 겪는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연 항암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당도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를 권장하며, 주스나 스무디, 사탕, 아이스크림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