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친서’ 연일 언급... “김청은친서 매우 멋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트럼프 ‘김정은 친서’ 연일 언급... “김청은친서 매우 멋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06.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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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아
트럼프, ‘김정은 친서’ 예상치 못해
트럼프, ‘김정은 친서’ 예상치 못해 / 연합뉴스
트럼프, ‘김정은 친서’ 예상치 못해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친서와 관련, "그는 매우 멋진 친서를 썼다. 그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12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매우 멋진 친서를 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전날에 이어 이날도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젠가 여러분도 친서의 내용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면서도 "아마도 100년 후 또는 2주 후가 될 지 누가 알겠나"라고만 말했다. 이어 "매우 멋진 편지였고, 따뜻한 편지였다. 그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은 지난해 6월12일 트럼프-김정은간 세기의 1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지 1년이 됐다. 지난 1월 친서 교환으로 하노이 2차 정상회담 개최의 물꼬를 텄던 양측이 다시 한 번 정상간 톱다운 방식의 '친서 외교'로 교착 상태에 놓인 북ㆍ미 핵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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