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가장학금, 2019학년도 2학기 1차 신청, 13일 6시까지
국가장학금, 소득심사 위한 서류 제출 및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도 마쳐야
국가장학금. 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접수 신청이 13일 오후 6시 마감된다.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접수 신청이 13일 오후 6시 마감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까지 국가장학금 소득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마쳐야 한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고, 2차 신청은 제한된다. 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2차 신청기간에 신청할 수 있지만 재학 중 1번만 가능하다.

한편 1차 신청을 하면 등록금 고지서에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된다.

국가장학금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차상위계층 학생은 C학점 이상이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1~3구간 학생은 C학점 경고제에 따라 2회까지는 C학점을 받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국가장학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월소득이 중위소득의 70%인 소득 3구간 대학생까지는 520만원을 지원한다. 이후 소득구간별 지원금은 4구간 390만원, 5·6구간 368만원, 7구간 120만원, 8구간 67만5000원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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