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 그게 뭐야?... 허준 박물관서 '학생 도슨트' 모집한다
도슨트, 그게 뭐야?... 허준 박물관서 '학생 도슨트' 모집한다
  • 조재천 기자
  • 승인 2019.06.13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슨트, 관람객에 전시물 설명하는 안내인
허준 박물관, 26일부터 '학생 도슨트' 모집
도슨트. 허준 박물관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학생 도슨트를 모집한다. / 허준 박물관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도슨트(docent)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한다.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다.

1845년 영국에서 생긴 도슨트는 1907년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확산됐다. 일정한 교육을 받은 도슨트는 박물관 등에서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과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한국에는 1995년 도입됐다.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 지식이 요구되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근 허준 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을 할 학생 도슨트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물관에 관심이 많은 적극적이고 봉사정신이 강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서류 심사 발표는 7월 11일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반드시 도슨트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학생 도슨트로 활동하는 기간은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다. 봉사활동 시간 인정은 물론 활동 기간 중 동반 1인까지 박물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허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