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외화 ‘맨 인 블랙4’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맨 인 블랙4)은 12일 11만51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맨 인 블랙4’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이 뭉친 SF블록 버스터.

그 동안 장기흥행에 돌입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알라딘’은 10만2569명을 모아 3위에 내려갔다. ‘기생충’은 14만6220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수성했다.

신작 ‘맨 인 블랙4’가 박스오피스 판도를 바꾼 가운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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