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손잡고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 홍보를 강화한다./자료=다방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다방 서비스 내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방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방 플랫폼 및 SNS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 사용층이 2030세대인 모바일 플랫폼에서 해당 정보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해 상품의 최종 수혜자를 늘리겠다는 것.

특히 이번 상품은 전세뿐만 아니라 월세 대출도 가능하고, 기존에 고금리의 전·월세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저금리 전환 지원이 가능해 다방 사용자들의 관심 및 상품 문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향후 청년들의 주거 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상품 개발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규형 스테이션3 다방 사업팀장은 "플랫폼 내에서 주택 정보뿐만 아니라, 주거 지원정책 등 청년들의 주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방을 통해 인생방을 찾아, 청년층의 주거 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