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및 현안대책 논의
정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및 현안대책 논의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6.13 11:31
  • 수정 2019-06-13 11:31
  • 댓글 0

광주 수영대회, 다음달 12일 개막
이낙연 총리 “대회 성공 위해 역량 쏟아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다음달 12일 개막한다. 사진은 남부대 주경기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정부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회 준비 상황과 현안 대책을 논의했다. 다음달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광주수영대회는 200개국 1만 50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우선 남부대학교 주경기장을 포함한 5개 경기장은 다음주 중 완공 예정이다. 다음달 선수단 입촌식이 진행된다.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통역, 운전 지원요원 등 총 3800여 명의 운영 인력이 투입된다. 대회를 찾는 국내ㆍ외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심 경관 정비, 임시 주차장 조성 등 손님맞이 준비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인접 시군을 연계한 투어코스를 운영해 광주 수영대회를 찾은 관람객이 인근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계획했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대테러 대책, 감염병ㆍ식음료 안전 대책, 폭염 대책 등을 유관기관 협업 체계로 추진한다. 특히 야외 경기가 많은 대회 특성과 폭염이 지속되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가림막ㆍ무더위쉼터ㆍ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 시설도 빈틈없이 갖출 예정이다.

정부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회 참여 분위기 확산 및 대회 홍보에 집중한다. 남은 준비 기간 정부 온ㆍ오프라인 매체 활용, 영상광고 송출 등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입장권 판매 확대 및 경기장 만석 달성을 위해 각종 경기 관람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대회 종료까지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 사항을 지속 점검해 성공 개최를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 및 현안 대책을 안건에 포함했다. 이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광주 수영대회가 7월 12일 개막한다.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대회 성공을 위해 역량을 쏟아야 한다”며 “준비는 잘돼 간다. 입장권 판매가 아직 44%를 조금 넘은 정도다. 정부와 조직위원회는 홍보를 강화하고, 각 부처와 공공기관 직원들은 경기를 많이 관람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직위원회, 광주시, 관계부처와 함께 모든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이상빈 기자 p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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