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미연, 12일 SNS서 근황 공개
김미연. 12일 개그우먼 겸 탤런트 김미연이 자신의 SNS에서 근황을 알렸다. / 김미연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음치’ 개그우먼 김미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미연은 12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여행 가고 싶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미연은 비키니 차림에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이전보다 예뻐진 외모는 물론 19인치라던 개미허리도 여전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보고 “여전히 예쁘다”, “얼른 TV에서 보고 싶어요. 빨리 방송에 나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연은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2012년 전부 내려놓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2017년,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그는 “당시 예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떠났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해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미연은 3층 건물주가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는 “엄마와 함께 천안에서 20년째 이어온 추어탕 식당을 하고 있다”며 “테이블 4개로 시작해 현재는 20개로 늘었다. 최근에는 신축 건물을 완공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미연은 “앞으로 내가 내려놓으면서 얻었던 것들과 함께 진솔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 그로 인해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미연 /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방송 화면 캡처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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