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던 연예인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논란에까지 연루됐다.

13일 이데일리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4월 마약류의 일종인 LSD 구매를 부탁한 인물이 한서희라고 보도했다.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서 마약을 구입한 적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A 씨에게 LSD를 구할 수 있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면서 이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후 비아이는 몸을 담고 있던 팀 아이콘에서 탈퇴했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비공개가 된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한서희는 자신이 A 씨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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