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호선, 14일 오전 돌연 운행 중단
4호선 운행 중단에 시민들 "출근길 어떻게 하냐"
4호선 운행 중단에 서울메트로 해명 없어
4호선. 14일 오전 6시 30분께 부터 4호선이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4호선이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오전 6시 30분께 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돌연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상에는 "4호선 당고개행, 오이도행 양방향 열차가 중단됐다"는 글이 다수 등장했다.

시민들은 "4호선 사당쪽 지하철 지연, 무슨 일이야", "4호선 운행 중단 미쳤나. 출근 어떻게 함", "4호선 단전사고로 운행 중단이래. 와 미치겠다", "또 아침 출근 지하철 운행 중지. 이번엔 왜 운행 중지인지 설명도 없음"이라는 등 불편을 호소했다.

일부 시민은 "오늘도 4호선 단전돼서 덕분에 택시 타고 출근한다. 일 좀 제대로 하세요"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이날 4호선 운행 중단과 관련한 서울메트로의 해명은 아직 없다.

한편 지난 8일 오전 서울메트로 8호선이 약 30분가량 운행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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