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키스데이, 키스하면 치아 속 해로운 박테리아 씻어내
키스데이, 키스하면 면역력 강화
키스데이, 오는 7월 14일은 실버데이
키스데이. 키스데이인 오늘, 키스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키스데이인 14일, 키스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키스는 침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 치아에 달라붙은 해로운 박테리아를 씻어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키스를 하면 입안에서 박테리아 교환이 일어나고 몸에 해가 되는 박테리아가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임신을 하기 전 키스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면 몸에 해로운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를 하면 옥시토신 방출량이 늘어나고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며 기분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돼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계절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월 14일은 다이어리데이(1월), 블랙데이(4월), 로즈데이(5월), 키스데이(6월), 실버데이(7월), 그린데이(8월), 포토데이(9월), 와인데이(10월), 무비데이(11월), 허그데이(12월) 등이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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