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루나'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에서 '루나 시그니처'를 오픈한다. '루나 시그니처'는 체험형 매장이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은 14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에서 이날 AK& 홍대점 2층에 체험형 매장인 ‘루나 시그니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루나 시그니처 매장은 ‘뷰티 내비게이터, 루나’(Beauty Navigator, LUNA)라는 콘셉트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체험형 매장으로 서울 홍대, 연남동을 찾는 인구가 주로 데이트와 회사, 클럽 등의 목적으로 방문한다는 점에 착안, △데이트 존(Date Zone) △오피스 존(Office Zone) △클럽 존(Club Zone)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특히 루나 시그니처 매장의 각 콘셉트 존은 고객들이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는데 이번 체험형 매장 오픈을 기념해 △메이크업 쇼 △메이크업 리터치 서비스 △체험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당일인 이날 오후 6시에는 뷰티 유튜버 ‘라뮤끄’가 루나 시그니처 매장에서 올해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메이크업 쇼를 연다.  또한 6월 말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리터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루나는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체험형 매장을 열게 됐다"라며 "루나 시그니처 매장이 홍대와 연남동을 찾는 고객들에게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루나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