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이 우승할 경우 16일(일) 단 하루만 종합이용권과 After4 이용권을 모두 2만원에 구매가능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사진=롯데월드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롯데월드가 다가오는 일요일 새벽 한국축구 우승을 기원을 위해 파격적인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새벽 1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우승 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한국이 우승할 경우 16일 하루 동안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After4 이용권을 모두 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대상자는 만 20세 이하(1998년 6월 16일 이후 출생)다.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 등 증빙자료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한국 축구 우승을 함께 응원하자는 의미로 마련한 행사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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