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BNK경남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난 13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사회공헌홍보부 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카메라 조명 등 촬영 장비를 직접 설치한 뒤 장수사진을 신청한 노인 50여명에게 사진을 찍어줬다.

촬영·분장·진행 파트로 조를 이룬 봉사자들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들이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연출했다.

김두용 사회공헌팀 팀장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지난달 3차례 실시해 150여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줬다”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11일 창원 성산노인종합복지관과 울산 북구 어르신행복마을에서도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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