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슈퍼 프라이데이. 14일 G마켓이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 G마켓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G마켓이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14일 G마켓은 하루 동안 가공식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결제사 추가 할인, 인기 브랜드 및 스마일 배송 상품 중복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G마켓은 먼저 즉석 밥,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결제 시 스마일페이로 연동된 토스 머니를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토스 머니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토스에 등록한 일반 은행 계좌로 즉시 충전해 결제하면 된다.

G마켓은 인기 식품 브랜드 제품에 최대 15% 중복 할인을 제공한다. 동원,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팔도, 삼양식품, 머거본, 청우식품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G마켓의 스마일 배송 상품 중 가공식품을 구매하면 3%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가공식품 7대 브랜드 중복 할인 쿠폰과 스마일 배송 중복 할인 쿠폰은 함께 사용할 수 없다.

이 밖에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피자헛 ‘더블 치즈 티본스테이크’를 4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유니레버 매그넘 아이스크림 28개입’은 정상가 대비 61% 할인된 2만 90원에 내놨다. ‘아워홈 삼계탕 800g 4팩’은 60% 할인된 1만 6100원에 판매한다. 결제 시 토스 머니를 활용하면 최종 혜택가 1만4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및 G마켓 검색창에서 '슈퍼프라이데이' 또는 '슈퍼프라이데이 토스'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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