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출루... 최지만 시즌 8호 홈런 작렬
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출루... 최지만 시즌 8호 홈런 작렬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6.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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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왼쪽)가 15일(한국 시각)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멀티출루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차례 출루(몸 맞는 공 2개, 볼넷 3개)했던 추신수는 멀티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2(241타수 6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좌익수 뜬공, 2회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루그네드 오도어가 만루 홈런을 터뜨려 홈을 밟았다. 

6회에는 2루 땅볼로 돌아섰지만, 8회 1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텍사스는 7-1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은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1-4로 뒤지던 6회말 무사 1루에서 윌리 아다메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그는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좌중간 안타를 터뜨렸다. 후속 타선이 폭발하면서 득점도 기록했다. 

7회 무사 2루에선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디 앨런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는 아치를 그렸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에인절스를 9-4로 물리쳤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