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10K 무실점' SK, 이틀 연속 NC 제압
'소사 10K 무실점' SK, 이틀 연속 NC 제압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6.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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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헨리 소사의 완벽투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이틀 연속 꺾었다.  

SK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4-0으로 이겼다. 새로 합류한 선발투수 소사가 6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2012년부터 7년간 KBO리그에서 뛰었던 소사는 대만으로 무대를 옮겼다가 지난 3일 SK 브룩 다익손의 교체 외국인 투수로 한국에 돌아왔다. 복귀 후 첫 등판이었던 9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이닝 8실점으로 흔들렸으나,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SK는 3회말 노수광의 2루타와 한동민의 볼넷, 최정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제이미 로맥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정의윤의 좌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올렸다. 

7회말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무사 1루에서 최정이 우전 안타를 날리자 주자 한동민은 3루까지 달렸다. NC 우익수 권희동이 3루로 송구하는 사이 최정은 2루를 노렸다. NC 3루수 박석민의 송구 실책을 틈타 한동민이 홈까지 달려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8회말에는 2사 1루에서 한동민의 우월 2루타,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4-0을 만들며 승리를 확정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7-0으로 제압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8-3으로 승리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4-3으로 눌렀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선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10-7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