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완패…국대만 오면 작아지는 메시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완패…국대만 오면 작아지는 메시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6.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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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0-2 패배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 침묵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 첫 경기서 콜롬비아에 0-2 패배했다./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 첫 경기서 콜롬비아에 0-2 패배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첫 경기 콜롬비아에 패했다.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폰치 로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콜롬비아가 아르헨티나에 2-0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원톱으로, 2선에는 리오넬 메시, 앙헬 디마리아, 로 셀소가 선발로 출전했다. 로드리게스, 파레데스가 3선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사라비아, 페첼라, 오타멘디, 타글리아피코가 포백을, 골키퍼 장갑은 아르마니가 꼈다.

이에 콜롬비아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무리엘, 팔카오,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다. 유리베, 바리오스, 콰드라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테시오, 산체스, 미나, 메디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으며 골문은 오스피나가 지켰다.

전체적인 점유율이나 슈팅은 아르헨티나가 근소하게 앞섰다(점유율 53%-47%, 슈팅 개수 13개(유효슈팅 6개)-8개(유효슈팅 2개). 그러나 콜롬비아는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날카로운 골결정력을 과시했다.

득점은 모두 교체선수에게 나왔다. 후반 26분 무리엘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됐던 마르티네스가 왼쪽에서 돌파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0분 교체해 들어온 두산 사파타가 레르마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2-0 콜롬비아의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경기의 패배로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16강 진출을 위한 험난한 여정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