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조은정 아나운서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소지섭이 최근 한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16일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소지섭 씨가 '한남 더 힐'을 매입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각종 신혼집, 결혼설 등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혼집 용도로 주택을 구입했다는 것은 현시점에서 시기상조다"라며 "해당 여성분과 집을 같이 보러 다닌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스카이데일리 등 각종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한남 더 힐'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은 전액 현금으로 거래했으며, 그가 소유한 호실은 90평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개업자들에 의하면 소지섭은 결혼할 여성분과 집을 보러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7일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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