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뜬금없는 납량특집 분위기를 파괴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이 맥락 없는 농담으로 때 이른 납량특집 전개를 제대로 때려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혼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밝히고 싶은 아내와 그녀의 취미를 존중하지 못하는 남편의 고민이 전해진다.

특히 스튜디오는 아내가 직접 겪은 실화로 공포 분위기가 형성,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후일담의 연속으로 스산해진다.

하지만 이수근이 초를 치는 유머를 더해 납량특집 분위기를 제압, 허를 찌르는 개그 포텐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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