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이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학익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한스경제 김형일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지난 12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학익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지역의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고 미래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금융 사례 및 체험 교육 등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길러 주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3학년 대상 학생 중 경제 및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직종에 대한 이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관리법,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대출사기 피해 예방법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익여고의 학생들은 “막연하였던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금융업을 이해할 수 있었고 향후 진학 시 금융관련 직종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2017년 학익여고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교육, 체험교육 등 다양한 금육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에는 학익여고 학생들을 모아저축은행 본점으로 초대하여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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