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풀 뜯어먹는 소리3'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풀뜯소3'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가인, 정미애가 앞마당 콘서트(?)로 미산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3')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송가인과 정미애가 미산리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나래주막' 영업에 나선다.

이날 송가인과 정미애는 요리 담당인 박나래와 함께 제육볶음, 두릅 튀김 등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한다.

특히 둘은 사상 초유의 앞마당 트로트 콘서트를 펼쳐 이목을 사로잡는다. 송가인과 정미애가 부르는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마을 어리신들은 춤추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고. 이어 고딩 농부 한태웅도 트로트 콘서트에 합세, 미스트롯X한태웅 합동 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는 농어촌을 지키고 있는 전국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농어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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