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정상훈이 절친 조정석에게 간식차를 선물 받고 기뻐했다.

정상훈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정상훈의 커피차 인증샷을 여러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상훈은 댄디한 셔츠차림으로 커피차 앞에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쾌한 미소로 조정석의 간식차 선물을 좋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커피차 플랜카드에는 '상훈이성~ 힘내불고! 날씨가 솔찬히 더운께 시원하니 찌끄러브러~~대박나시고 맛나게 잡수쇼잉~! -조정석 드림-'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있어 이목을 자아낸다. 전라도 사투리로 적힌 문구는 현재 조정석이 완벽한 사투리 구사와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SBS 드라마 '녹두꽃' 속 백이강을 연상케 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정상훈은 현재 채널A 새 금토극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정상훈은 극중 박하선(손지은 역)의 남편인 구청 사회복지과 계장 진창국 역을 맡았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오는 7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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